금리동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43분 현재 전날 보다 6.45원 가까이 하락한 1114.25원대에 머물고 있다.
당초 금리동결시 일시적인 반등이있을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지속돼 금리변동이 환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 기준금리를 2.25%로 3달 연속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