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보육원 및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9월부터 10월까지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서울과 경기 지역 아동복지시설 20여곳, 7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육원 및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스쿨존에서의 안전교육을 펼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9월부터 10월까지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서울경기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25곳, 7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육원 및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안전교육을 펼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13일 서울시 관악구 상록보육원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교통안전 △성폭력 안전 △유괴안전 등 3가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연령에 따라 미취학 아동과 취학 아동(저학년/고학년)을 구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된다.
특히, 기아차는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258개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기아자동차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내용을 담은 어린이안전교육 DVD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어린이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마련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교육 대상과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자동차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