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15일 유학생 전용 원화 통장인 ‘글로벌캠퍼스 통장’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학생 지정등록을 한 유학생, 대리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에게는 3개월 간 해외송금 시 최고 70%까지 환율을 우대해 준다. 또 인터넷뱅킹으로 해외송금 시 송금수수료를 100% 면제해 주고 유학생 지정 후 유학생 당발송금 시 수수료를 50% 할인해 준다.
이밖에 DHL 택배 할인, 국제전화 할인, 환율 알람도 제공한다.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글로벌 현금카드’나 ‘유니트래블카드’를 발급받는‘글로벌캠퍼스 패키지’에 가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