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클루넷, BW상환자금 확보...워런트 매입소각 검토

입력 2010-10-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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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W(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자 회사 차원에서 해결 방안을 내놨다. 우선 BW상환하고 일부 워런트에 대해서도 매입소각을 하겠다는 것이다.

14일 클루넷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164억원의 BW를 발행하고 있었다”며 “회사의 성장 잠재력에 대비한 회사의 주가 상승에 이러한 BW가 시장에 많은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남은 것은 제9회 BW로 총48억4천만 원이며 11월 4일 원금과 이자에 대한 조기상환청구 일이 도래할 예정”이라며 “현재 BW투자업체와는 원리금상환에 대하여 협의하고 있으며, BW가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당분간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클루넷은 이미 확보한 현금자금과 얼마 전 매출채권 업체로부터 상환 받은 자금 40억 원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예정된 BW를 상환할 경우 클루넷의 주식관련 사채는 전액 상환 완료하게 된다.

이와 함께 회사는 9월말 현재 약 100억 원 대의 차입금액이 향후 50억 원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50억원의 경우 회사의 기술력 등을 인정한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대출지급보증 받은 자금으로 이자율이 낮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최근까지 영업활동으로 인한 유입자금의 대부분은 최우선적으로 부채를 갚는데 사용해 왔고 현재까지 116억원의 사채를 갚았다.

클루넷 관계자는 “회사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BW 원리금 미지급과 해당 BW의 주식전환으로 인한 많은 주식수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회사는 해당 사채 원리금을 이미 마련했으며 대량의 신주인수권행사 물량은 당분간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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