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김대섭 한양수자인-파인비치오픈 첫날 7언더파 공동선두

입력 2010-10-14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인 장타자' 김대현(22.하이트)이 이전의 샷 감각이 돌아온 것일까.

이번 대회로 국내 대회를 끝내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하는 김대현이 14일 파인비치골프링크스(파72ㆍ7347야드)에서 개막한 한양 수자인-파인비치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김대섭(29.삼화저축은행)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대현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 김대섭은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 3위 이진원(32.동아회원권)을 1타차로 제쳤다.

현재 김대현은 상금 4억641만원으로 배상문(24. 키움증권. 3억 1860만원)을 제치고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배상문이 일본오픈과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하는 관계로 국내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어서 이번 대회 우승은 곧바로 상금왕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

김대현은 "손가락부상이 거의 완쾌되면서 컨디션이 회복됐다. 특히 이번 코스는 장타자에게 유리하게 조성돼 있다"며 "미국에 가기 전 마지막 대회에서 반드시 상금왕을 확정짓고 싶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20,000
    • -0.25%
    • 이더리움
    • 3,089,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24,700
    • +0.05%
    • 리플
    • 791
    • +2.59%
    • 솔라나
    • 177,600
    • +0.62%
    • 에이다
    • 451
    • -0.22%
    • 이오스
    • 642
    • -0.62%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2.19%
    • 체인링크
    • 14,260
    • -0.63%
    • 샌드박스
    • 330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