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뉴스'가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의 온라인 시정홍보지 ‘하이서울뉴스’는 시스템 전면개편을 마치고 지난달 새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슬로건 주제는 은 서울시 온라인 시정홍보지 '하이서울뉴스'의 성격과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시민과 소통을 포괄적으로 나타낸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일간 와우 서울 홈페이지(http://wow.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내달 9일 하이서울 뉴스 홈페이지와 와우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1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입상작은 하이서울뉴스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를 비롯해 배너 등 각종 시정홍보물 제작에 활용된다. 또 입상자에게는 내달 모집하는 하이서울뉴스 시민기자에 지원할 경우 우대한다.
2003년 창간된 하이서울뉴스는 월 평균 20만 명이 방문, 독자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창간 이후 첫 추진한 전면 개편을 통해 시민 참여와 소통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기사제보 페이지 및 시민기자 커뮤니티 기능을 신설한 것을 비롯해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 개선에 중점을 뒀다. ▲ 독자 관심사를 반영하여 콘텐츠를 보강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반을 마련했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한편, 하이서울뉴스는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여 구독신청을 하면 이메일을 통해 매일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