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중전회' 개막..수혜종목은?

입력 2010-10-15 11:31 수정 2010-10-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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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계획 기본방향 논의...여행ㆍ자동차ㆍ에너지株 관심"

중국 '5중전회' 이후 국내 여행, 가전, 자동차 등 내수주와 태양광 원자력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중국의 3대 중요회의로 꼽히는 중국공산당 '17기 5차 중앙위원회전체회의(이하 5중전회)'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북경에서 열린다.

이번 5중전회에서는 12차 5개년 계획의 기본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ㆍ계층간 격차 축소와 GDP 세계 100위 진입을 위한 방안 모색과 10년간 5조위안이 투입될 예정인 신재생에너지 정책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향후 정책 방향이 내수 확대와 환경보호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중국 관련 내수주와 신재생에너지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한다.

▲자료: 대신증권

성연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고효율 백색가전 생산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라 LG전자 등 가전업체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6월부터 실시한 에너지절약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정책과 향후 신에너지 자동차정책이 실시되면서 현대차 , 기아차와 함께 현대차 중국공장에 납품비중이 큰 한라공조, 평화정공 등 부품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중국기업과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OCI와 박막 태양전지의 성장성으로 OCI머티리얼즈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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