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임투세액공제 폐지 부적절"

입력 2010-10-15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의 폐지가 부적절하다는 내용의 정책건의문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건의문에서 "재정지출 여력이 제한돼 있고 민간소비, 건설투자 등의 회복이 불투명해 설비투자가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 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경쟁국의 법인세율 인하, 미국 정부의 기업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등 조세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 제도를 폐지하면 국내외 기업들이 국내 투자를 기피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이외에 적용하는 지방투자우대 정책인 이 제도를 없애면 지방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전체적으로 기업의 투자심리도 얼어붙어 내년 경제성장률이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투세액공제는 제조업, 도·소매업 등 32개 업종에 대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의 사업용 자산 투자금액의 7%를 세액공제해 주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8월 세제개편안을 통해 올 연말까지 임투세액공제를 폐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우대하는 고용창출투자 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으며 관련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58,000
    • +3.72%
    • 이더리움
    • 2,969,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766,000
    • +10.06%
    • 리플
    • 2,063
    • +3.25%
    • 솔라나
    • 125,400
    • +5.29%
    • 에이다
    • 394
    • +2.34%
    • 트론
    • 406
    • +2.01%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20
    • +6.95%
    • 체인링크
    • 12,760
    • +4.5%
    • 샌드박스
    • 12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