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IT株 하락...엘지씨엔에스 3만2000원

입력 2010-10-15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외 주요 종목들은 15일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안정적인 신규사업 투자비 조달과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5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포스코건설은 1.42% 하락하며 8만675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의 유상증자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지며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8만원, 1주당 신주 배정정주식수는 0.205주로 결정됐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홀로 0.38% 상승하며 1만3050원으로 장을 마쳤고 KDB생명은 62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IT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엘지씨엔에스는 1.54% 하락하며 3만2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켰고, 서울통신기술도 전일보다 100원 떨어진 5만3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SDS는 홀로 0.74% 상승하며 12만8700원을 기록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국내 건설사업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는 현대아산이 5.67% 상승하며 1만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현대캐피탈(3만9500원)은 전일보다 0.64% 상승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은 7만8000원으로 전거래일보다 0.64% 하락했고 현대위아와 현대카드는 각각 8만8300원, 1만81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한국증권금융(-1.10%)과 IBK투자증권(+2.39%)은 각각 1만3450원, 6425원으로 금융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이밖에 삼성전자서비스(-1.03%), 솔로몬투자증권(-1.08%), 팍스넷(-1.89%), 한국디지털위성방송(-3.41%), 엠에너지(-1.59%)등 장외종목들은 하락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66%, 88.57포인트 오른 1만3558.07,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91%, 303.52포인트 상승한 3만3703.08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80만1695주, 거래대금은 1억7191만215원이다. 거래량은 162만9190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7088만7680원이 거래된 앤알커뮤니케이션이 가장 많았다. 70개 거래가능 종목 중 19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8개와 9개다.

네추럴에프앤피(740원, +145원, +24.36%), 앤알커뮤니케이션(5540원, +310원, +5.92%)등이 상승한 반면 씨앤상선(10원, -5원, -33.33%), 지엔뷰(770원, -230원, -23.00%)는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게 맞나?' AI도 뇌처럼 의심한다
  • 은행권 상반기 '공채 시즌'…하나·우리·기업銀 510명 모집
  • "살기 좋고 가격도 탄탄"…분양 앞둔 대단지는?
  • 황민호, 아침부터 쌀국수 호로록…"엄마가 베트남 사람, 국물이 끝내준다"
  • 롯데쇼핑, 임직원 수 첫 2만명 이하로…인건비 줄이기 속도[유통업 지속가능 보고서①]
  • 일본 경기 바로미터…‘도요타 코롤라 지수’ 아시나요?
  • “3월 원·달러 환율 1430~1480원 전망…美 관세·中 친기업 행보 주목”
  • 에이피알, 상장 1년 만에 ‘K뷰티 빅3’ 등극…자체생산이 ‘신의 한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49,000
    • +6.58%
    • 이더리움
    • 3,537,000
    • +6.79%
    • 비트코인 캐시
    • 473,800
    • +0.36%
    • 리플
    • 4,002
    • +18.33%
    • 솔라나
    • 241,000
    • +12.25%
    • 에이다
    • 1,497
    • +50.91%
    • 이오스
    • 904
    • +7.11%
    • 트론
    • 358
    • +2.87%
    • 스텔라루멘
    • 498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00
    • +2.61%
    • 체인링크
    • 24,200
    • +9.5%
    • 샌드박스
    • 504
    • +6.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