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 신인 여우상 2연패 도전

입력 2010-10-15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출연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한 배우 강예원<사진>이 2010년 제18회 춘사영화제에서 영화 ‘하모니’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곧 있을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 후보로 올라 화제다. 만약 그녀가 대종상 신인상을 휩쓸면 이 부문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하모니’에서 강예원은 어릴 때부터 깊은 상처로 마음을 닫은 강유미로 분해 교도소에서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희망과 사랑으로 닫힌 마음을 열게 되는 캐릭터를 연기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강예원은 신예라고 보기엔 탄탄한 연기력을 갖춰 올 12월 배우 차태현과 주연을 맡은 영화 ‘헬로우 고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현재 CJ 엔터테인먼트 배급 JK필름 제작의 100억 규모 프로젝트 영화 ‘퀵’에 주인공으로 낙점, 배우 이민기와 함께 숨 가쁜 일정들을 소화해 내고 있다.

그녀는 “신인으로서 매번 새로운 인물로 변화무쌍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른다. 지금 촬영하는 영화 ‘퀵’도 오토바이를 배우며 감독님, 배우, 스텝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열심히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0: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21,000
    • +0.48%
    • 이더리움
    • 3,211,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1.63%
    • 리플
    • 707
    • -1.94%
    • 솔라나
    • 186,600
    • -2.51%
    • 에이다
    • 468
    • +0.21%
    • 이오스
    • 635
    • +0.32%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33%
    • 체인링크
    • 14,540
    • +0.41%
    • 샌드박스
    • 335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