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빅3, 등산용품·아웃도어 할인행사 '풍성'

입력 2010-10-17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을을 맞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빅3'가 일제히 등산복·아웃도어 기획행사에 들어갔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0일까지 '가을 등산대전'을 열어 에코로바, 레드페이스, 카리모어 등 등산용품 브랜드를 50%까지 할인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5000원~3만원짜리 상품권을 증정하고, 각 브랜드들도 별도로 미니 숄더백, 스카프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홈플러스도 27일까지 전국 119개 점포에서 '아웃도어 최대 50% 할인전'을 열어 마운티아, 투스카로라, 알피니스트, 콜핑, 라페 등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의 재킷, 티셔츠, 팬츠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등산의류 초특가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등산티셔츠 및 팬츠를 1만~4만원의 균일가에 판매하고 등산화 및 배낭, 등산방석 등 등산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별로 최대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0% 당첨 즉석복권을 나눠준다. 즉석복권 1등 당첨 30명에게는 일본 규슈 산행 및 벳푸 온천 2박3일 여행권을 준다.

롯데마트는 24일까지 전국 82개 점포에서 '아웃도어 사은 대축제'를 연다. 마운티아, 투스카로라, 제브라, 콜핑 등 등산브랜드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1만원권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권을 증정한다.

대형마트들은 본격적인 단풍철로 접어들면서 등산객과 나들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대비해 다운재킷류의 아웃도어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0,000
    • -0.23%
    • 이더리움
    • 4,696,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3.21%
    • 리플
    • 2,009
    • -4.7%
    • 솔라나
    • 351,000
    • -1.27%
    • 에이다
    • 1,446
    • -2.56%
    • 이오스
    • 1,208
    • +14.18%
    • 트론
    • 296
    • -0.67%
    • 스텔라루멘
    • 805
    • +3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1.26%
    • 체인링크
    • 23,950
    • +3.95%
    • 샌드박스
    • 877
    • +6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