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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지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에 지난 3일 방송에 이어서 또다시 얼굴을 비췄다.
리지는 소개를 받자마자 애교있는 말투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이광수 송중기 개리 등 오빠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주 출연에서도 사투리 섞인 애교 말투로 멤버들을 녹인 리지는 이날도 거침없는 애교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지효 있을 때는 못 느낀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리지는 이광수에게 “오빠 같은 남자친구 사귀고 싶다”며 아부(?)를 떨다 ‘진짜 사귀라’는 주변의 지적에 “회사의 제지가 있어서 그건 안된다”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보라매 안전 체험관을 누비며 각종 게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