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관광청은 뉴질랜드의 가장 유명한 액티비티 중 하나인 NZONE스카이다이브가 사람들에게 스카이다이빙을 선보인 지 20주년을 맞이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퀸스타운에 위치한NZONE 스카이다이브는 1990년 10월 설립된 뉴질랜드 최초의 상업적인 탠덤 스카이다이브 업체다. 지난 20년간 여러 관광 상들을 수상하며 17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했다.
NZONE 스카이다이브의 공동 창업주인 로빈 윌리암스(Robynne Williams)는 "처음 퀸스타운 자르딘 농장에서 3명의 직원과 시작했는데 이제는 퀸스타운과 로토루아에서 전문 스카이다이버들만 40명이 일하고 있다"며 "그간의 세월 동안에도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험, 일생 일대 한번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철학은 변하지 않았다"고 남편과 회사를 꾸려왔던 지난 20년간의 일들을 반추했다.
NZONE 스카이다이브에서는 공포 수위를 1만5000 피트 (외기권), 1만2000 피트 (성층권), 9000 피트 (대류권) 3가지로 조절해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과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