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닷새째 상승 출발했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24포인트(0.64%) 오른 512.83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추가 양적 완화를 기정사실화 했지만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개인의 매도 규모가 늘어나고 외국인인 매도세로 전화하면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같은시각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억원, 1억원 매수세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11억원원 매수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소프트웨어는 2% 이상 오름세이며 코스닥IT벤처, IT부품, 반도체 등은 1% 이상 상승세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유통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 CJ오쇼핑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