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피엘에이 "카자흐스탄 소재 광구서 추가 오일층 발견"

입력 2010-10-18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자흐스탄 악토베(Aktobe) 소재 사크라마바스(Sarkramabas) 광구에서 유전 탐사를 진행하고 있는 피엘에이가 제3공(6-S)에서 원유매장 오일층을 추가로 발견했다.

18일 피엘에이 한 관계자는 "이번 오일층은 기존 오일층을 뚫는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확인된 사항이다"며 "이번 오일층 발견으로 기존 매장량 보다 더 많은 원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발견된 오일층이 위치한 사크라마바스 광구는 지난 2006년 12월말 유층두께 100m인 첫번째 시추공과 지난해 6월 150m인 두번째 시추공에서 오일층이 발견됐던 광구이다.

이번 시추공에서는 유층두께 208m에 이르는 오일층 발견에 성공한 것으로 지난해 9월 발표된 GCA 평가서에서는 이 지역에 2억1500만 배럴(3C기준)이 매장된 것으로 밝혔다.

피엘에이는 매장량과 관련된 각종 데이터에 대해서는 탐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글로벌 유전평가기관의 평가보고서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피엘에이는 MGK가 보유한 2개 유전광구(사크라마바스, 웨스트보조바) 운영권 지분 28% 취득해 사업에 뛰어든 상태로 국내 업체는 세하와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99,000
    • +0.73%
    • 이더리움
    • 3,545,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65,500
    • -2%
    • 리플
    • 783
    • +0.64%
    • 솔라나
    • 207,100
    • -0.43%
    • 에이다
    • 527
    • -2.23%
    • 이오스
    • 713
    • -0.14%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50
    • -1.08%
    • 체인링크
    • 16,670
    • -1.24%
    • 샌드박스
    • 38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