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8일부터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새마을금고와 주식 및 선물옵션 계좌 개설 업무 제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KB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채널망이 기존 4개 은행(KB국민, 한국씨티, SC제일은행, 농협중앙회)의 2500여 지점에서 5600여개 지점으로 크게 확대됐다. 또한 우리은행을 통해서는 재외동포, 영주권자들도 KB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KB투자증권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은행 업무 제휴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B투자증권은 증권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온라인(HTS·홈페이지) 매매수수료를 90일 동안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HTS에서 매월 10만원만 거래해도 최신형 갤럭시S폰 할부금(1만4480원)을 지원하고 갤럭시S로 2000만원 이상 거래시 현금 5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이달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