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카 켈리(왼쪽)와 데릭 지터(US 매거진)
최근 미국의 스포츠 매체들은 “데릭지터와 민카 켈리가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시즌을 끝내고 다음 달 5일(현지시간)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켈리는 지터와의 만남으로 유명세를 탄 뒤 드라마 ‘금요일 밤의 라이트’, 영화 ‘500일의 여름날’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에서 선정한 ‘올해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히기도 했다.
지터는 그동안 ‘뉴욕의 연인’으로 불리며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머라이어 캐리 등 할리우드의 톱스타들과 교제해왔지만 켈리와 첫 만남 당시 무명에 불과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