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엔오에이(N.O.A)엔터테인먼트
‘슈퍼스타 K2’ 출연 이후 다수의 연예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온 이재성은 최근 배우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효진, 가수 윤건 등이 소속돼 있는 N.O.A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번 ‘슈퍼스타 K2’의 최연소 출연자로 관심을 모았던 이재성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예선을 연이어 통과하며 1만명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뚫고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특히 3차 예선에서 심사위원으로 만난 가수 이승철로부터 ‘타고난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던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슈퍼위크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N.O.A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당장의 스타성 보다는 재능을 갈고 닦아 훌륭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음악과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염두 해 두고 있다”고 전했다.
성악가 출신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4살 때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악기 연주를 섭렵하며 재능을 키워온 이재성은 ‘슈퍼스타 K2’에 참가하기 이전에도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최종 후보 6명 가운데 1명이었을 정도로 음악적 재능과 끼를 검증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