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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18일 맞춤형 법인카드인 ‘마이 컴퍼니(MY COMPANY)’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법인의 특성에 맞춰 출장, 구매, 차량, 회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장관리 서비스는 최적의 호텔과 항공사를 선정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공권 구매 회원에겐 최고 8억 원 상당의 여행자보험을 제공한다.
구매관리 서비스는 사무용품, PC, 경조화환 등 제휴업체의 상품 구매 시 최고 20%를 할인해 준다.
차량관리 서비스는 현대ㆍ기아차를 구매할 경우 결제액의 0.8%를 리워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자동차 보험료를 납부하면 결제액의 3%를 추가 적립해 주거나 법인고객 전용 특약에 무료 가입시켜 준다. 또한 특약 정비공장을 이용 시 정비공임의 최고 40%를 할인해 주고 사용하던 차량의 판매를 원할 경우 중고차 매각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계관리 서비스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이용해 업무자동화를 지원하고 부가세 환급 및 은행 업무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마이컴퍼니 카드를 이용하면 법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부분에서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