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8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태광그룹 태광그룹 비자금ㆍ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은 이 날 오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 태광그룹과 관련된 내부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국세청이 2008년 초 태광그룹 계열사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적발해 수백억원의 상속세를 부과하는 과정에서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규명하고자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 2010-10-18 22:01
검찰이 18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태광그룹 태광그룹 비자금ㆍ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은 이 날 오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 태광그룹과 관련된 내부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국세청이 2008년 초 태광그룹 계열사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적발해 수백억원의 상속세를 부과하는 과정에서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규명하고자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사회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