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BS
19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는 미국 중남부 루이지애나에 위치한 방수현의 집을 찾았다. 촬영 당시 방수현의 아버지이자 개그맨 방일수도 함께 딸을 보러 나섰다.
방수현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그해 10월 신경정신과 전문의 신헌균씨와 결혼해 현재 1남 1녀의 주부가 됐다.
방일수는 사위 신헌균씨에 대해 “사위는 재미교포이다. 딸 수현이가 결혼한 뒤 미국 가서 고생을 많이 했다. 당시 사위가 전문의가 아닌 수련의 레지던트였기 때문에 돈도 없었고 둘이 원룸에서 어렵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방일수는 “딸 방수현 부부는 소문난 원앙부부다”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한편 이날 방일수는 딸 방수현을 셔틀콕의 여왕으로 키워낼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