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공백기에 찜질방 생활했다 고백"... 왜?

입력 2010-10-20 0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공백기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찜질방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오종혁은 19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고 하던 포장마차가 잘 안됐다.”며 “내가 못되게 굴었기 때문에 집에 들어갈 수 없었다. 그래서 찜질방에서 생활했다.”고 고백을 했다.

그는 “사람들 눈 피해서 들어가서 잤다”며 “찜질방 상무님이 어느 날 얼굴이 알려진 사람 같다며 네일숍에서 자고 10시 이전에 나오라고 했다. 고마운 건지 창피한 건지 알 수 없었다.”고 참담했던 상황을 전했다.

오종혁은 “6개월 가까이 자게 됐다.”며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해서 이를 악물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됐다. 바닥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았다.”고 재기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 정찬, 박재정, 서인영, 데니안, 오종혁, 심은진, 이연두, 이해인, 티아라 은정, 홍석천, 홍경민,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슈퍼주니어 신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70,000
    • +2.47%
    • 이더리움
    • 5,608,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1.89%
    • 리플
    • 3,426
    • +1.93%
    • 솔라나
    • 330,000
    • +2.84%
    • 에이다
    • 1,615
    • +5.35%
    • 이오스
    • 1,578
    • +3.68%
    • 트론
    • 428
    • +8.35%
    • 스텔라루멘
    • 61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3.48%
    • 체인링크
    • 39,420
    • +18.91%
    • 샌드박스
    • 1,123
    • +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