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의 떠오르는 프로골퍼 브리타니 린시컴(Brittany Lincicome) 선수를 공식 후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이번 브리타니 린시컴선수 후원을 통해 최근 활발히 진출중인 미국 등 글로벌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금융기관이 적극적인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골프선수를 메인 스폰계약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린시컴 선수는 오는 29일 LPGA하나은행 챔피언십부터 참가해 미래에셋 로고가 새겨진 모자 등을 사용하고 2012년 말까지 출전하는 LPGA등 모든 글로벌대회에서 미래에셋브랜드를 알리게 된다.
브리타니 린시컴선수는 9세 때 아마추어골프대회 첫 우승을 기록한 후 아마추어골프대회에 100회 이상 출전해 대회 60%이상 우승을 거둔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브리타니 린시컴 선수와의 메인스폰서 계약 조인식은 오는 26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