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일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엄정화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극비리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내시경 수술을 받은 후 사흘간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통원 치료 받고 있으며 건강한 상태라고 그녀의 소속사 관계자는 밝혔다.
또 엄정화는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슈퍼스타 K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건재한 모습을 보여 측근들도 그녀의 투병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엄정화는 1992년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로 데뷔해 1993년 첫 앨범 ‘눈동자’를 발표, 히트작과 곡들을 남기며 배우와 가수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