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에 따르면 지난 7일 ‘뮤 온라인’과 ‘뮤 블루’에 ‘시즌6’를 업데이트 한 후 열흘간 동시접속자는 3배 가량 늘어났으며 PC방 점유율에서도 27% 이상 상승(7일~18일, 게임트릭스 사용량 집계 기준)하는 등 큰 폭의 회원 증가를 보이고 있다.
‘뮤 온라인 시즌6, 제국의 비상’은 약 1년 만에 단행 된 대형 업데이트로 근접형 전투 캐릭터 ‘레이지 파이터’가 첫 공개됐을 뿐 아니라 신규 사냥터(맵)와 퀘스트도 대거 추가 됐다.
웹젠이 새로 선보인 ‘레이지 파이터’는 특히 유저 간 대결(PVP)에 특화 된 캐릭터로 다양한 캐릭터 전용 기술(스킬)과 강한 체력을 장점으로 하는 근접형 캐릭터다. 유저 간 협동 플레이(파티 사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캐릭터이며 150레벨 이상의 기존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계정에서는 누구나 새로 만들 수 있다.
현재 ‘뮤 온라인’과 ‘뮤 블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제국의 비상’ 업데이트 정보를 소개하는 ‘시즌6 업데이트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웹젠의 ‘뮤 온라인’은 ‘최초의 Full 3D’ MMORPG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만 9년 째 서비스를 이어오면서 한국 온라인게임을 대표하는 게임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다.
웹젠의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시즌6’이후 고객들의 사용량뿐 아니라 신규 회원 가입과 재가입 회원도 상승세를 보이는 등 ‘뮤’라는 브랜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 했다” 면서 “다음 달 정식 서비스 9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추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