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최희진, 허위사실 유포죄로 결국 구속

입력 2010-10-20 2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E!TV
가수 이루의 전 여자친구 작사가 최희진씨가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0일 가수 태진아, 이루 부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작사가 최희진씨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올해 1월18일 부터 9월 7일까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태진아·이루 부자로부터 폭언과 폭력, 낙태 강요 등을 당했다는 허위사실을 8차례 게시하고 1억원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씨는 이외 태진아의 지인 A씨에게도 협박 문자로 8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 조사 중 최씨는 태진아에 대한 대부분의 범행은 시인했지만 A씨를 협박한 적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52,000
    • +0.78%
    • 이더리움
    • 3,568,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476,900
    • +1.42%
    • 리플
    • 777
    • -1.15%
    • 솔라나
    • 208,200
    • +0.58%
    • 에이다
    • 533
    • +0.76%
    • 이오스
    • 720
    • +0.8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50
    • +2.48%
    • 체인링크
    • 16,830
    • +0.54%
    • 샌드박스
    • 394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