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 전문기업 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전일 여의도에서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비전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비전을 발표 했다.
비전선포식에서 엔스퍼트는 차세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연말부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2011년 4700억대의 매출 규모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엔스퍼트는 태블릿 PC ‘아이덴티티탭’ 출시하며 시장을 확대 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수출과 함께 해외 라인업을 강화하고, 올해 연말을 시작으로 후속 모델 출시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을 본격화 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국내 최초로 태블릿 PC ‘아이텐티티탭’을 출시하고 KT에 공급하며 차세대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확보 한 엔스퍼트는 우선 북미 시장의 최대 단말 유통 채널을 통해 태블릿 PC ‘아이덴티티탭’ 수출을 시작으로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한 공급도 본격화하여, 내년부터 해외시장을 본격 확대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엔스퍼트는 2011년에는 태블릿 PC 최소 60~70만대, 그리고 홈 스마트폰(SoIP) 최소 8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차기 제품으로 ‘아이덴티티탭’ 후속 모델 ‘E301’과 홈 태블릿 PC인 홈 스마트폰 ‘S200’을 오는 11월~12월 중 출시 할 계획이다.
특히 와아파이와 함께, 3G∙와이브로가 가능한 태블릿 PC ‘E301’가 출시되면 애플 아이패드와도 본격 경쟁이 가능 한 주력상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정용 전화기를 대체 할 홈 스마트폰이 출시 되면 국내 시장 입지는 더욱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엔스퍼트의 이상수 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연내 북미 시장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본격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