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인테르, 챔스서 4-3 토트넘 제압

입력 2010-10-21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젯따 델로 스뽀르뜨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챔피언인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이하 인테르)가 올 시즌 챔스 조별예선에서 잉글랜드의 강팀 토트넘 홋스퍼를 4-3으로 제압했다.

인테르는 20일(현지시간) 홈 경기장은 쥐셉뻬 메아짜에서 열린 2010~2011 UEFA 챔스 A조 예선 3차전 경기를 치렀다. 전반 2분 만에 하비에르 사네티가 선제골을 뽑아낸 인테르는 11분 에토오<사진>가 페널티킥으로 넣은 추가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 14분에는 스탄코비치, 35분에는 에토오가 다시 한 골 씩을 추가하면서 4-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후반들어 토트넘의 반격이 시작됐다. 토트넘은 후반 5분 만에 가레스 베일이 한 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다. 베일은 후반 45분과 추가 시간에 잇따라 인테르의 골네트를 흔들며 헤트트릭을 기록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인테르는 2승1무(승점 7점)로 조 1위를 지켰으며 토트넘은 1승1무1패(승점 4점)로 2위를 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97,000
    • +1.12%
    • 이더리움
    • 4,774,000
    • +3.92%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5.11%
    • 리플
    • 2,037
    • +6.87%
    • 솔라나
    • 346,900
    • +1.58%
    • 에이다
    • 1,445
    • +4.63%
    • 이오스
    • 1,161
    • +1.66%
    • 트론
    • 289
    • +1.4%
    • 스텔라루멘
    • 711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3.81%
    • 체인링크
    • 25,690
    • +11.79%
    • 샌드박스
    • 1,021
    • +2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