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심혜진은 21일 오전에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심혜진은 “남편은 전형적인 한국남자다. 화는 바로바로 내면서 사랑한다는 표현은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하지만 같이 살다보니까 요즘은 내게 잘 맞춰준다. 점점 바뀌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심혜진은 “결혼생활은 마치 날씨 같다.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다 보니 사랑이 점점 깊어지는 게 아닐까”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심혜진은 내달 방송예정인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에 캐스팅됐으며 같은달 18일 개봉하는 ‘페스티발’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