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패니메이, 부실 모기지 손실에 보험업체 고소

입력 2010-10-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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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액 1500억원에 달해

미 국책 모기지업체 패니메이가 부실 모기지 관련 보험업체들을 고소했다.

패니메이는 그레이트아메리칸파이낸셜리소스(GAFRI)와 트래블러스 코스 등 주요 보험업체들이 회사에 부실 모기지 채권을 발행해 총 1억3100만달러(약 1479억원)의 손실을 입혔다며 피해보상소송을 제기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워싱턴 연방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패니메이는 “보험업체들이 발행한 부실 채권으로 인해 회사는 현재 1억800만달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면서 “이들 업체가 손실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셰인 보이드 트래블러즈 대변인은 “우리는 관련 사항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지만 모기지 채권 발행은 정상적 행위였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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