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차별화된 편의점 오픈

입력 2010-10-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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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특화점은 보광훼미리마트가 내놓은 차별화된 편의점이다. (사진=보광훼미리마트)

편의점이 입지에 따라 차별화 전략을 펼치는 등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21일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에 먹을거리 특화 2호점 훼미리마트 수원테크노파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화 편의점은 편의점에 플러스 알파를 더한 형태로 지역과 주변환경에 따라 차별화된 점포를 개발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측은 먹을거리 특화점은 식사와 휴식, 화장품 구매까지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어서 바쁜 직장인과 여성고객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훼미리마트가 지난 2개월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직장인이 전체 고객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60% 이상이 여성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먹을거리 특화점은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 먹을거리와 커피, 스무디, 베이커리, 케익 등 디저트류의 상품매출이 전체 상품 매출의 50%나 차지하고 있다. 일반점포의 평균적인 매출 구성비보다도 먹을 거리 등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보광훼미리마트 개발본부장 박재구 전무는“오피스가, 대학가,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먹을거리 특화점을 확대하겠다”며 “장기적으로 모든 점포를 입지에 맞게 경쟁력을 갖춘 특화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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