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부진의 끝은 어디? 유로파리그 나폴리전 0-0

입력 2010-10-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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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잉글랜드 축구 명문 리버풀이 올 시즌 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으로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클럽축구 대항전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리버풀은 21일(현지시간) 산 파올로 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K조 예선 나폴리(이탈리아)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리버풀은 스티븐 제라드, 페르난도 토레스등 주전 멤버들을 빼고 경기를 치렀다.

경기 초반부터 밀리는 모습을 보인 리버풀은 간간이 공격을 펼쳤지만 나폴리의 골네트를 흔들지는 못했다.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진 리버풀을 이끌고 있는 호지슨 감독(사진)은 스카이스포츠등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 계속 감독직을 맡겠다”며 사퇴설 압박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날 홈팀 나폴리는 마렉 함식, 에세키엘 라베찌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지만 리버풀의 승리를 뚫지 못했다. K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위트레흐트(네덜란드)와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루마니아)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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