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내년 상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대비 900원(2.28%) 4만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황준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4분기를 저점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실적 모멘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중국 LCDTV 및 테블릿 PC 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4분기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글로벌 LCD TV 시장은 출하량 기준으로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TV 대형화 효과로 면적 기준으로는 21%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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