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이는 금융상품] 삼성증권 'POP골든랩'

입력 2010-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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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50명 분기마다 투자상품 재조정

삼성증권의 ‘팝(POP) 골든랩’은 삼성증권의 다양한 리서치 역량이 집결된 상품이다. 주식, 채권, 대안투자 등 각 자산 별 본사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자산배분위원회’를 통해 자산군별 비중을 결정한다.

이와 별도로 상품 전문가들은 ‘투자상품위원회’를 운영해 랩 상품에서 투자가능 상품을 선정한다. 이렇게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국가별·지역별·섹터별 투자매력도 및 위험을 고려해 분기에 한번씩 재조정과정을 거치게 된다.

상품은 크게 직접주식형, 복합운용형, 펀드형, 채권·머니마켓랩(MMW)형 등으로 나뉘고 특히 직접주식형은 본사운용형, 외주자문연계형, 복합운용형은 국내형, 글로벌형, 테마형 등으로 세분화 된다.

'직접주식형'은 삼성증권 리서치와 우수 자문사를 바탕으로 한 주식직접투자 서비스다. 투자 스타일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철저한 자문사 선정을 통해 출시된 ‘자문형 랩’역시 높은 수익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케이원, 브레인 등의 자문사와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9월말 현재 자문형랩 상품 잔고는 1조 2000억 수준이다.

복합운용형은 고객의 투자성향 및 투자 금액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운용해 주며 주식 이외에 국내외 채권, 상품투자 펀드 등에도 자산을 배분하는 종합자산관리 성격의 상품이다.

또 자산배분형에는 절세를 위한 '증여 플랜', 채권 중심의 보수적인 고객을 위한 '채권혼합형' 등 다양한 상품을 라인업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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