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0경기음식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의 맛, 건강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도 특산물을 활용한 '경기도 대표음식 발굴 전국경연대회'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 2개 부분으로,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은 각각 3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되며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요리명장과 요리 관련학과 교수들이 참여하는 경기도 대표음식 발굴·육성 심포지엄이 열리고 요리교실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1개 시·군별 향토·전통음식 전시관과 경기 전통주(酒)관과 약선요리·사찰음식 등 건강음식 전시관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