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사료가 한·캐나다 쇠고기 협상이 사실상 타결되면서 2003년 광우병 발생 이후 중단됐던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이 7년여 만에 재개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39분 현재 한일사료는 전일대비 25원(2.40%) 상승한 1065원에 거래중이다.
캐나다산 쇠고기는 2003년 5월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직후 국내 수입이 금지됐다. 이후 캐나다는 2007년 광우병 위험통제국가 지위를 회복한 후 수입 재개를 요청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과 동일한 조건의 수입 개방을 요구하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그동안 WTO 분쟁절차 진행과 양자 간 협상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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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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