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는 22일 ‘선불요금 가입자의 통화연결 방법 및 그 장치’를 위한 기술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선불 요금 가입자가 선불 잔액 소진 시에, 수신자 부담 통화 서비스로 자동 전환 되도록 해 주는 기술이다.
기존 선불 방식은 가입자가 잔액을 소진한 상태에서 발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요금을 충전한 후 다시 발신을 시도하거나 특정 번호가 수반된 수신자 요금 부담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시 발신을 시도해야 했다.
그러나 인스프리트의 특허는 잔액이 소진 되어도 충전 없이 발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어, 안정적인 선불요금 통화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의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술적 특징이다.
이 기술은 또한 청소년을 비롯하여 노약자와 자녀 보호를 위해 어린이들까지 휴대폰 사용이 늘어 나면서 선불요금제 가입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긴급 상황 등 발생 시 요금소진으로 긴급한 통화를 할 수 없어 생길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을 방지하고, 가입자의 통화권을 보장 해 준다는데 발명의 의의를 더한다.
한편 이 기술은 향후 기업 B2B 서비스나, MVNO 사업자 등이 선불이용 요금제 제공 시 다양한 서비스 상품 개발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