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에 하락반전했다.
22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88포인트(0.17%) 하락한 521.79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로 인해 강보합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출발했다.
이후 개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장중 하락전환했다.
같은시각 개인은 508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원, 209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방송서비스, 음식료가 2% 이상 상승중인 반면 출판, 인터넷, 통신서비스, 금속,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약보합세다. 셀트리온, CJ오쇼핑, 포스코ICT, 메가스터디, 에스에프에이, 포스코켐텍, GS홈쇼핑은 상승중이며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동서, OCI머티리얼,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태웅, SK컴즈 는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