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이하 코디마)는 22일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김원호 현 회장<사진>을 제 3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또 부회장에는 이영수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부 상무, 이사는 최철호 KBS 기획예산국장을 새로 선임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8명의 이사와 감사인 금기현 전자신문 대표이사도 재선임됐다.
재선임된 이사는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 △조용택 KT CR지원실장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 △정태철 SK텔레콤 CR전략실장 △박형일 LG유플러스 사업협력담당 상무 △김성우 SBS 기획실장 △김용화 IPTV솔루션산업협회 회장 △정일영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총장 등이다.
재선임된 김원호 회장은 연합뉴스 논설실장, 연합인포맥스 사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회 부회장, 부산 APEC 정상회담 최고자문위원,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코디마는 KT, S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KBS, MBC, SBS, EBS 등 방송사와 방송통신 관련 업체들을 주요 회원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