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본격 레이스가 23일 예선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전날 영암서킷의 노면을 확인하기 위해 연습주행을 했던 드라이버들은 이날 오전 11시 한차례 더 연습주행을 마친 후 오후 2시부터 예선전에 나서게 된다.
예선전은 퀄리파잉((Qualifying Session)이라 불리는데, 드라이버들이 서킷을 1바퀴 도는 랩타임 기록으로 1위부터 24위까지 순위를 정하게 된다.
선수들은 24일 열리게되는 결승전 출반선 맨 앞자리인 풀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결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에선전이 열리기 전 오후 12시부터는 패독클럽 VIP 관람객과 매인 그랜드스탠드 관람객만을 위한 ‘피트 레인 워크’ 행사가 열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24일 오후 3시부터 열려 한국대회 첫 챔피언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