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현대카드 등 9개사 지오비전 서비스 출시

입력 2010-10-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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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 고객 관리 시스템 기반 기업 솔루션 서비스 제공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오른쪽으로부터 네번째), 한국생산성본부 최동규 회장(왼쪽으로부터 네번째) 등 지오비전 사업 9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22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SK텔레콤, 현대카드, NICE 신용평가정보, SK마케팅앤컴퍼니, 한국생산성본부, KIS정보통신, 선도소프트, 부동산114, 아이엘엠소프트 등 9개사는 지역기반 고객 관리 시스템(g-CRM) 기반 기업 솔루션 서비스인 지오비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현대카드 등 9개 파트너사는 22일 오후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지오비전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연내 상용화 예정인 지오비전은 다양한 분야의 통계 분석, 지리정보 시스템, 위치기반 기술 등과 결합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업 솔루션 서비스로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과 현대카드 등 파트너사들의 노하우가 접목돼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오비전의 9개 파트너사들은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지역중심의 통계 및 지리정보와 결합해 △상권분석 서비스 △전자 지적도 서비스 △고객 관리 서비스 △지역기반 마케팅 솔루션 △창업지원 및 교육훈련 서비스 △가맹점 관리 솔루션 등 차별화된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오비전 서비스는 우선 연내 상권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며 중소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 현대카드 등 파트너사들은 지오비전의 다양한 기업 솔루션 서비스를 활용해 열악한 경영 환경에 놓여있는 개인사업자는 물론 사회적 기업들의 마케팅ㆍ영업활동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SK텔레콤 정만원 CEO는 “이번 지오비전 서비스 출시를 통해 전국 556만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들의 창업뿐만 아니라 사업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카드 가맹점 관리 서비스, 개인사업자 마케팅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지오비전을 지역 기반의 토탈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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