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C&그룹 '효성금속 인수 비리' 포착

입력 2010-10-24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시 재무담당자ㆍ금융기관 관계자 상대 사실관계 조사중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1000억원대 사기대출 혐의 등으로 구속된 C&그룹 임병석 회장이 법정관리를 받던 효성금속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임 회장은 2006년 6월 효성금속의 주주와 채권자, 인수ㆍ합병(M&A)을 인가한 법원에 효성금속의 자산을 담보로 대출받아 그 자금으로 인수한다는 사실을 속이고 M&A를 성사시켜 효성금속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임 회장이 C&그룹 계열사인 진도를 통해 동양종금 등으로부터 인수자금으로 110억여원을 대출받았고 인수가 완료된 뒤 효성금속 소유 부동산을 팔아 대출금을 되갚는 수법을 동원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임 회장이 효성금속의 인수자금 조달 및 인수 후 자산 매각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도 있다고 보고 당시 재무담당자와 금융기관 관계자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98,000
    • +4.89%
    • 이더리움
    • 3,001,000
    • +6.99%
    • 비트코인 캐시
    • 774,500
    • +11.12%
    • 리플
    • 2,103
    • +8.91%
    • 솔라나
    • 126,600
    • +7.29%
    • 에이다
    • 400
    • +7.24%
    • 트론
    • 408
    • +2%
    • 스텔라루멘
    • 235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9.72%
    • 체인링크
    • 12,910
    • +7.85%
    • 샌드박스
    • 128
    • +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