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난성, 규모 4.7 지진 발생

입력 2010-10-25 0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중부 허난(河南)성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일어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허난성 저우커우(周口)시에서 24일(현지시간) 오후 4시58분경 지진이 발생해 중학생 12명이 다치고 가옥 24채가 붕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저우커우시 깊이 8km 지점이며 저우커우시 타이캉현에서 가옥 24채가 무너졌고 인근 푸거우현에서는 가옥 약 40채가 금이 가는 등 피해를 입었다.

특히 타이캉현 쉰무커우진 제일중학에서 공부하고 있던 12명의 중학생이 지진으로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허난성 정부는 이번 지진이 30년래 허남성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허난성에서는 지난 2008년 10월에 진도 4.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93,000
    • -0.92%
    • 이더리움
    • 3,419,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1.08%
    • 리플
    • 770
    • +0.65%
    • 솔라나
    • 185,600
    • -2.26%
    • 에이다
    • 470
    • -3.49%
    • 이오스
    • 661
    • -1.34%
    • 트론
    • 214
    • -2.28%
    • 스텔라루멘
    • 1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1.03%
    • 체인링크
    • 15,040
    • -0.2%
    • 샌드박스
    • 34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