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한국타이어- 동사는 중국 타이어 시장내 최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판단됨. 또한 중국 RE시장의 고성장세와 지속적인 설비확장 계획은 중장기 성장성을 강화시킬 전망. 최근 천연고무 가격의 급등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조정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11월 1일부터 미국시장 판가인상 등과 같이 판가로의 원할한 전가와 제품믹스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되고 있음에 주목
▲삼성SDI- 원화 강세, 비수기 진입으로 실적모멘텀은 약화될 전망이나 테블릿 PC의 급성장과 ESS, 전기차 등의 대형 2차전지 시장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판단하며 장기적인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 자회사 SMD의 지분율 희석 우려에도 불구, 최근 주가하락과 본연의 에너지 사업의 잠재력을 감안할 경우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삼성테크윈- 동사의 3/4분기 실적은 매출 8,950억원, 영업이익 820억원, 순이익 810억원으로 전망(IFRS 연결 기준). 타 대형 IT업체들이 글로벌 수요 증가둔화에 따라 2/4분기 실적을 고점으로 실적 흐름이 악화되고 있지만, 동사는 타 IT업체들과 차별적으로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함. CCTV사업은 합병 이후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고, 반도체 산업 호황에 힘입어 반도체 부품 및 장비 산업의 수익성이 상승 중. 카메라 모듈사업도 삼성전자에 카메라 모듈공급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어 긍정적
▲글로비스- 1) 현대, 기아차 해외공장 생산량 증가와 신차투입에 따른 CKD 단가 상승으로 CKD부문 매출 증가효과와 2) POC 운반 분담률 상승과 3)1/4분기 부터 시작된 현대제철 제선원료 운송사업 본격화로 해외물류증가 효과 기대. 그룹 시너지효과를 감안할 때 현대기아차그룹의 글로벌 생산거점 확충이 일단락되는 2014년 까지 계단식 성장으로 동사의 외형은 연평균 20%의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094억원(YoY, 72.6%), 2,141억원(YoY, 47.4%)에 달할 전망(FN 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STX엔진- 최근 컨테이너선 및 탱크선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조선업 상승 사이클의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상반기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가 재개되며 동사의 선박용 엔진 수주가 크게 증가. 선박용 엔진 원천기술 보유 업체인 MAN Diesel의 라이센스 요건 강화로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되는 선박에 소요되는 엔진을 자국 엔진업체들이 공급하도록 하는 움직임 강화. 이에 따라 한국의 높은 기술력을 접목한 프리미엄 엔진 메이커로 포지셔닝하고 있는 STX대련 엔진의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
▲LS산전- 기존 주력사업인 전력기기/전력시스템 및 자동화시스템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스마트그리드,그린카,HVDC,태양광 등)부문의 높은 외형성장이 동사의 매출확대를 이끌 전망. 최근 중국정부는 2015년까지 초고압 전력설비에 47조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함. 이에 따라 동사의 중국법인인 무석, 대련, 호계 등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2013년까지 중국법인 매출액이 1조원에 이를 전망
▲SKC- 동사의 필름사업부문 product 믹스 개선 및 성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증가, 화학부문의 견조한 스프레드 유지로 인해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82억원(QoQ +5.8%), 영업이익 534억원(QoQ +8.1%)을 달성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11년은 광학용 필름 2만톤 증설, 태양전지용 EVA 시트의 국내 1.8만톤, 미국 1.2만톤 증설, 불소필름 및 백시트의 본격 출하를 바탕으로 YoY 40% 이상의 EPS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 동사의 2010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현재 PER은 12배 수준으로 최근 하락을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
▲SK에너지- 선진국의 산업생산 회복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 소비국의 수요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세계 석유 수요 증가 기대. 고도화 시설을 확충한 국내업체의 수혜 가능할 것. 양호한 정제마진에 따른 수혜와 순항하고 있는 E&P 사업, 현대기아차 EV배터리 납품 계약으로 중대형 2차전지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구축함에 따라 강세 전망
▲KB금융- 국민은행 노사간의 희망퇴직 실시 합의로 11월 중 구조조정 작업이 완료될 것. 향후 비용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효율화 노력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잠재부실에 대한 충당금을 대규모로 적립해 향후 추가 충당금 부담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 2011년 금융당국의 금리인상 기조, 대출성장 회복, 비용효율로 인한 판관비 감소 등 실적개선이 동종업종 내 가장 강하게 나타날 전망
▲신규종목-한국타이어 (장기성장성 제고에 주목)
▲제외종목-없음
<중소형주>
▲CJ인터넷- 2011년 스페셜포스2, 마구마구 Unreal 등의 차기작 모멘텀이 기대됨. 스페셜포스2 내년 상반기 유료화 계획에 있으며 업데이트 버전인 마구마구 Unreal의 기대감이 높음. 3/4분기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망되며, 4/4분기에는 서든어텍, 마구마구, 대향해시대 등의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 단행으로 매출호조세 기대. 아직 일본법인의 펀드만기도래에 따른 일회성 손실과 최근 인수한 회사들의 영업상각 등에 따라 영업외 실적부분이 저조할 전망이지만 향후 개발자회사의 신규게임 성공시 큰 폭의 지분법손익 개선 기대
▲더존비즈온- 동사는 국내 ERP 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으로 시너지가 본격화. 정부의 세무회계 자격시험과 ERP정보관리사 응시자들의 90% 이상이 더존비즈온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점유율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동사의 3/4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58억~60억원 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 12월 결산 법인들의 신규 및 교체 수요, 2011년부터 의무 도입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등으로 4/4분기는 매출액 548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으로 사상최대의 실적을시현할 것으로 기대
▲코텍- 카지노 게임기가 CRT모니터에서 LCD모니터로 대체되면서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고 모니터수도 최대 5개까지 확대되는 추세에 있어 게임기용 모니터에 대한 수요도 향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 기존 카지노 모니터를 통한 안정적인 실적달성과 DID 신규매출을 통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현재 동사의 주가는 2010년 예상실적 기준으
로 PER 5.5배 수준에 불과하며 1000억원에 달하는 동사의 현금성 자산과 송도 신사옥 등의 자산가치를 고려할 때 충분히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는 판단
▲대한유화- 동사는 에틸렌기준 47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6위의 NCC업체로써 주요 제품은 PE와 PP 등 합성수지이며, Mixed C4 및 BTX 등 기초유분을 생산/판매하고 있음. 동사는 2010년 업황 호조 불구 재고 및 환율 효과가 상대적으로 컸던 2009년 대비 영업실적 둔화를 보였으나 10월 초 이후 동사 가동률 본격
상향으로 판매물량 또한 전분기 대비 확대 예상.
▲SIMPAC- 동사의 현 수주잔고는 2009년 매출액에 맞먹는 약 1200억원 수준임. 1~2공장 병합과 계열사인 심팩이엔지로의 일부 공정 이동에 따른 Capa 확대로 2011년부터는 연 2000억원 규모의 Capa가 완성되므로 추가적인 신규 수주가 가능해 질 전망. 계열사인 SIMPAC ANC의 영업이익률이 10% 선을 유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올해 지분법이익이 60억원 예상. 2011년은 전방산업 설비투자 증가와 Capa 확장에 따른 외형의 큰 폭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중장기적 매력은 점증할 것으로 판단됨
▲우신시스템- 동사는 차체조립 자동화 라인을 주 사업으로 하는 자동차 설비 전문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음. 2010년에는 이머징국가를 중심으로 자동차 설비투자가 꾸준히 증가한데 힘입어 차체설비 부문 매출액만 700억원(24.8%, YoY)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일 전망. 동사는 지난 26년간의 기존 사업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에 신규사업인 차량도어 부품사업에 진출하였음. 2010년 연간 차량도어 부품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22.2%를 차지하며 동사의 매출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
▲성광벤드 - 현재 동사의 수주잔고는 1,100원 수준으로 3/4분기부터는 지난해 발주된 중동 대형 프로젝트에서 피팅 발주가 진행될 전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의 개선이 기대됨. 상반기 지연된 수주가 하반기 본격적으로 개시될 전망이며 수요산업인 건설사들의 하반기 수주모멘텀이 상반기대비 개선되어 내년 피팅시장 전망도 긍정적
▲이노칩- 동사는 하반기 고부가가치 칩부품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본격적 으로 공급되면서 칩사업부문의 마진율이 개선될 전망이며, 올해 말부터 애플의 태블릿 PC용 LCD패널을 비롯해 2011년 초에는 구글의 태블릿 PC패널에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 동사는 4/4분기에는 분기별 최대 매출액 달성할 전망이며 실적개선세는 내년에 더욱 크게 나날 전망. 2011년 기준 PER 4.75배, PBR 1.09배로 성장성대비 상당한 저평가 국면
▲넥센타이어- 동사의 2/4분기 실적은 일시적으로 영업이익률이 8%로 하락했지만, 3/4분기 들어 다시 두자리수로 회복하며 견고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 향후 판가상승 효과가 더 커지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으로 가격 결정력이 강화되면서 이러한 회복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기아차가 8월부터 K5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11월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이어서 K5에 타이어를 100% 공급하고 있는 동사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 현재 동사의 주가는 2010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8.6배수준으로 저평가되었다는 판단
▲신규종목-없음
▲제외종목-차바이오앤 (+20.26%, 적정수익률 달성으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