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가 일본의 한 병원에서 줄기세포치료를 받은 환자와 전혀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2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알앤엘바이오는 전일보다 110원(2.88%) 오른 393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주승용 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종합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30일 일본 교토에 위치한 알앤엘바이오의 협력병원인 교토베데스타클리닉에서 임 모씨(남·73)가 성체 줄기세포를 투여 받은 뒤 심폐정지가 돼 폐동맥 색전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알앤엘바이오의 주가는 22일 13.28% 급락한바 있다.
하지만 알앤엘바이오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승용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환자의 사망은 알앤엘바이오가 배양, 보관해 환자에게 제공한 환자의 자가 줄기세포와는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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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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