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한국투자 월지급식 펀드 플랜’이 판매 34일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맞춤형 투자 플랜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산관리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이 엄선한 펀드에 투자하고 익월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에 원하는 금액을 원하는 주기로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시중 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존의 은행과 보험사의 연금형 상품의 한계인 낮은 수익성과 상품 선택의 제약성을 극복한 ‘월지급식 펀드 플랜’이 새로운 자산관리 금융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월지급식 펀드 플랜’의 정기 지급금은 은퇴 후와 노후를 대비한 즉시 연급지급형 금융서비스로 활용하거나 펀드에 재투자할 재원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펀드 해지 없이 투자의 공백을 최소화해 지속적인 재테크가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지급계좌를 봉사단체로 설정해 정기 기부하거나 여유생활 비용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자금운용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정관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 전무는 “'한국투자 월지급식 펀드 플랜’의 빠른 성장세는 안정된 노후, 정기적인 수입 그리고 새로운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고객 니즈가 강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월지급식 펀드 플랜' 서비스를 보다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