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는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이 GNGWC2010 한국지역본선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인 게임대회인 GNGWC 2010은 '실크로드 온라인', '샷 온라인', '아틀란티카'를 공식종목으로 해 세계 최고 게이머들이 경합을 펼치는 행사이며 '실크로드 온라인'은 5년 연속 대회 공식 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실크로드 온라인의 한국지역 본선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인이 경기를 진행하며 최종 2인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회사측은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에게 점심식사 및 음료와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하며 16명 본선 진출자 중 최종 우승자 2인을 맞추는 유저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GNGWC 2010' 한국지역 본선을 찾은 유저들은 행사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각종 기념품과 LCD TV, 노트북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