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섬지역 고객들 찾아갑니다"

입력 2010-10-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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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정비인력 투입…차량 무상점검, 소모성부품 무상 교환

기아차가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던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에는 80여 명의 전문 서비스 인력이 투입되며 지역별 주요 일정은 △백령도 10월 25일 ~ 27일 △대청도 10월 28일 ~ 29일 △흑산도 등 전남 도서지역 11월 1일 ~ 10일 △울릉도 11월 2일 ~ 5일 등이다.

해당 기간 기아차를 보유한 도서지역 고객들은 동절기에 대비해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 등 차량점검 △와이퍼, 와셔액 등 소모성 부품의 무상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차량관리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현지 기아차 고객이나 정비 네트워크와 사전 연락을 통해 필요 부품을 꼼꼼히 준비해 알찬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지역에서 수요가 많은 1톤 트럭 등의 부품을 집중 확보해 무상점검서비스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직접 찾아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비서비스를 펼친다는 차원에서 이번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한 예방점검은 물론, 도서지역에서 기아차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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