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 유입에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중공업은 25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만1000(6.13%) 오른 3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7만1000원까지 치솟았다.
메릴린치, 도이치증권, 골드만삭스, JP모간, CLSA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상위를 휩쓸고 있다.
이종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조선사업만 영위하는 타 업체들과 달리 현대중공업은 태양광 사업 진출 등 포트폴리오가 다각적으로 확보돼 있다"며 "단기급등 부담감이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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