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기성용은 24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레인저스와의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기성용은 네이스미스가 자신을 밀치며 욕을 하는 듯한 입모양을 보이자 그를 몰아붙이며 말싸움을 벌였다.
이에 기성용의 지인은 기성용의 트위터에 "기성용 치면 연관 검색어에 기성용 욕이라고 뜨는데?"라고 하자 "그 놈이 먼저 욕했다구요ㅜㅜ"라고 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젊은 혈기에 그럴 수 있다” , “김남일에 이은 간지남” , “괜찮다” 등 격려의 글을 보냈다.